“실제 세상을 지배하는 힘은 돈도 배지도 아닌 거짓말!” - 영화 「 신시티」 (Sin City)의 대사 -
상어의 이빨과 앵커의 표정
“상어는 경고도 없이 조용히 다가온다. 놈들이 공격하는 방법은 3가지다. 히트앤드런 hit-and-run , 부딪치고 물어뜯기, 은밀한 공격. 이중에서 히트앤드런이 가장 흔하다. 상어는 수영하는 사람의 발만 보고 그것을 물고기로 판단해 덥석 물고 그런 다음에야 그것이 일반적인 먹이가 아님을 깨닫기도 한다.”
『 타임 』 지의 상어에 대한 커버스토리 중 메인기사의 도입부다. 2001년 여름 제시 아버개스트라 Jessie Arbogast 는 8세 소년이 플로리다주 펜서콜라의 얕은 바다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상어의 공격을 받아 넓적다리의 상당 부분과 오른팔을 잃는 사건이 발생했다. 언론은 연일 이 사건을 보도하며 상어의 살육이 실제로 만연하며 상어의 공격과 관련된 소름끼치는 이야기를 쏟아Trend냈다. 이러한 보도들을 연일 들으면 당분간은 바다 근처에는 얼씬도 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2001년에 전세계에서 이 무시무시한 이빨을 가진 상어에게 목숨을 잃은 사람의 수는 얼마나 될까? 힌트를 하나 드리자면 전세계적으로 매년 코끼리에게 밟혀 죽는 사람은 약 200명 정도 된다.
자, 그러면 언론이 들끓었던 2001년에 상어에 목숨을 잃은 사람들의 숫자를 책 옆에 한번 적어보기 바란다. 펜이 없다면 머릿속으로 정확히 상기해 보자. 물론 성급히 눈을 아래로 내리지 말고 말이다. 아래에 답이 있다.
그럼, 상어의 이빨이 얼마나 날카로운지 살펴보도록 하자. 1995년부터 2005년 사이에 전세계적으로 매년 평균 60.3건의 상어 공격이 발생했는데, 가장 많은 해는 79건, 가장 적은 해는 46건이었다. 그리고 연평균 사망자는 5.9명으로 가장 많은 해는 11명, 가장 적은 해는 3명이었다.
그렇다면 미국에서 ‘상어의 여름’이라고 할 정도로 언론이 호들갑을 떨었던 2001년에는 몇명이 죽었을까? 겨우 4명이었다. 여러분이 추측한 숫자와 비교해 보기 바란다. 사망자 숫자가 4명이라는 이야기는 10년 동안(1995~2005년)의 평균 5.9명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언론에서는 상어사건에 흥분하여 연일 뉴스와 스토리를 퍼부었지만 언론의 이런 분위기와 다르게 그해에는 치명적인 상어 공격 발생건수가 평균보다 적었다. 그럼에도 상어에 대한 공포소동은 그해 매우 극심하여 9·11사태가 터지기 전까지 조금도 가라앉지 않고 극성이었다. 참고로 9·11사태로 목숨을 잃은 사람은 약 3,000명에 달하는 데 반해, 최초의 기록인 16세기 이후 상어 공격으로 목숨을 잃은 사람은 모두 합해 봐야 약 500명에 불과하다.
우리는 정보를 잘 구별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정보제공자가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과장하거나 왜곡할 경우 이를 극복할 수단이 별로 없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하지 않던가. 같은 이야기라도 자극적인 문구나 공포심 혹은 허황된 망상을 조장하는 언론의 언어를 보고 있노라면, 우리의 투철한 이성은 어느새 힘을 잃고 언어의 선동에 그대로 매몰되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그것도 철썩같이 믿고 있는 언론이 그렇게 왜곡된 정보를 전하면 우리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다.
물론 언론의 입장에서는 진실이라 할지라도 무미건조한 스토리나 문체로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 수 없기 때문에 정보를 왜곡하고 조장 혹은 과장하려는 강력한 인센티브를 갖게 된다. 하지만 언론을 통한 언어의 힘은 너무 강력해서 왜곡된 정보의 지속적인 노출은 우리로 하여금 사실과 다른 사회적 통념을 갖게 만든다. 더 큰 문제는 우리가 어느 정도 인식할 수 있는 언어만이 우리에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언론을 통한 비언어적인 요소는 더 치밀하고도 무섭게 우리를 혼란에 빠뜨릴 수 있다.
말콤 글래드웰 Malcolm Gladwell 의 수작 『 티핑 포인트 』 Tipping point 는 ‘무엇이 사람을 설득하도록 만드는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기 위해 흥미로운 심리학적 연구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말콤 글래드웰이 말하고 싶은 것은 비언어적인 힘이 사람을 설득하는 데 상당히 큰 힘을 발휘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필자는 이 사례를 통해 언론의 힘이 얼마나 강력할 수 있는가를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요즘은 언어적인 수단에만 국한된 신문, 잡지보다 비언어적인 메시지를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TV방송이 대중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더 크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우리가 살펴볼 심리학 실험사례는 ‘레이건을 당선시킨 앵커의 얼굴표정’이다.
1984년 대통령선거 기간 동안 대선후보인 로널드 레이건 Ronald W. Reagan 과 월터 먼데일 Walter F. Mondale 의 소식을 전하는 방송을 소재로 선거 전 8일 동안 시라큐스대의 브라이언 뮬런 Bryan Mullen 교수가 이끄는 심리학자팀이 실험을 했다그들은 전국적인 나이트 뉴스 프로그램 3개를 녹화했다. ABC 피터 제닝스 Peter Jennings, CBS 댄 래더 Dan Rather, NBC 톰 브로커 Tom Brokaw 가 대통령 입후보자와 관련하여 언급한 모든 부분을 2.5초 길이로 분할하여 37개로 만들었다. 그리고 소리를 완전히 없앤 다음 무작위로 선정한 집단에게 분할된 화면을 보여주면서, 각각의 화면에 드러난 뉴스 앵커의 얼굴표정에 등급을 매겨보라고 요구했다.
피실험자들은 자신들이 어떤 종류의 실험에 참여하고 있는지, 또는 뉴스 진행자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전혀 모르는 상태였다. 단지 그들에게는 21등급으로 나눈 점수표에 따라 앵커 세 사람의 얼굴표정을 보고 그 얼굴이 보여주는 정서적인 표현에 점수를 매겨보라는 정도의 말만 해주었을 뿐이었다. ‘극도로 긍정적인’ 표정일 때는 최고점수를, ‘극도로 부정적인’ 표정일 때는 최하점수를 주도록 등급이 나누어져 있었다.
CBS의 댄 래더는 먼데일을 언급할 때 10.46점을 받았고 레이건을 언급할 때는 10.37점을 받았다. 이 점수는 거의 완벽할 정도의 중립적인 표정이라고 해석할 수가 있다. NBC 톰 브로커도 먼데일을 말할 때 11.21점을, 레이건을 말할 때 11.50점을 받으며 마찬가지로 상당한 중립을 보여주었다.
문제는 ABC의 피터 제닝스였다. 그는 민주당의 먼데일을 언급할 때는 13.38점을 받았지만 공화당의 레이건을 언급할 때는 무려 17.44점을 받았다. 혹시 피터 제닝스의 표정이 너무 다양해서 일관적인 결과를 도출해 내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닐까?
하지만 면밀히 살펴본 결과 피터 제닝스는 간디의 장례식을 전하는 슬픈 소식이나 질병을 치료하는 획기적인 치료법의 발견과 같은 기쁜 소식을 전할 때도 표정이 일관적이었다. 오히려 세 명의 진행자들 중 피터 제닝스가 가장 표정의 편차가 적었을 뿐 아니라 심지어 동일하게 행복한 소식을 전하는 부분에서는 세 앵커 중에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즉 이 연구결과에 따라 내릴 수 있는 유일한 결론은 피터 제닝스가 레이건을 향해 ‘얼굴표정에서 의미심장하고 눈에 확연히 띌 만한 편견’을 드러냈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놀랄 만한 결과는 지금부터이다. 뮬런의 팀은 나이트 뉴스를 규칙적으로 시청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도시에 사는 많은 사람들에게 전화 설문조사를 했다. 설문조사 결과 피터 제닝스가 앵커로 있는 ABC를 시청한 사람들이 CBS나 NBC를 시청한 사람들에 비해 훨씬 많이 레이건에게 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클리블랜드에서 CBS나 NBC를 시청한 사람들이 공화당에 61.9%의 찬성표를 던진 것에 비해 ABC의 시청자들은 75%나 공화당에 표를 던졌다. 매사추세츠 윌리엄스타운의 경우 ABC 시청자들은 71.4%가 레이건에게, 다른 두 시청자들은 겨우 50%만 레이건에게 투표했고 펜실베이니아에서는 각각 73.7% 대 50%의 차이를 보였다.
이는 피터 제닝스의 비언어적인 얼굴표정이 ABC 시청자들의 투표행위에 적잖은 영향을 미쳤다는 이야기가 된다. 혹자는 시청자들이 ABC 피터 제닝스의 얼굴표정에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니라 원래부터 레이건 지지자들이 ABC를 많이 시청한 것이라고 반박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ABC, CBS, NBC 중 어느 방송사가 레이건에게 가장 적대적인 언론일까? 답은 ABC다. 당신에게 묻는다. 당신은 당신이 지지하는 정당이나 후보를 가장 적대시하는 언론을 주로 보는가? 민주노동당이나 국민참여당 지지자가 조선일보·중앙일보·동아일보를 애독하고, 한나라당 지지자가 한겨레신문·경향신문이나 시사in을 늘 곁에 둔다고 상상해 보라. 이런 상황을 빗대어 우리 선조들은 ‘개 발에 편자’라고 했다.
우리는 상어의 이빨과 앵커의 표정을 통해 정보와 관련된 언론의 중요한 속성을 엿볼 수 있다. 먼저 언론은 우리들의 관심이 없으면 살아남을 수 없지만 반대로 우리에게 언어적이든 비언어적이든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의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언론은 언론 그 자신이든, 아니면 언론과 연계된 특정 집단의 이익이든 간에 특정한 이익을 위해 정보를 왜곡할 강력한 인센티브를 갖게 된다. 이제 남은 문제는 하나다. 정말로 언론이 실제 정보를 왜곡하는가를 살펴보아야 한다. 특히 경제기사에서 말이다.
언론, 독이 든 성배
2009년 2월 3일에 참으로 흥미로운 3개의 경제기사 헤드라인이 떴다. 3개의 헤드라인은 다음과 같다.
1. 내년 한국경제 G20 중 회복이 가장 빠르다. 2. 한국경제 충격도 크게 받고 회복도 빨라 3. IMF, 한국 올해 경제성장률 -4%, 주요국 중 꼴찌
첫번째 헤드라인만 훑어본 독자라면 현재 한국경제가 선진국 중에서도 가장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여겨 앞으로의 경제에 대해 상당히 낙관적인 마음을 갖게 된다. 두번째 헤드라인은 당분간은 어려움이 계속될 것이나 곧 빠르게 회복할 거라는 관점을 갖게 한다. 세번째 헤드라인은 ‘아! 우리나라 망했구나’ 하면서 급기야 비관론에 빠질 수 있게 만든다.
어찌 된 영문인가. 아무리 경제전망이라도 같은 날에 쓰인 기사의 헤드라인이 이 정도로 다르기는 쉽지 않다. 우연의 일치로 첫번째 신문은 한국경제에 가장 낙관적인 관점을 가진 경제전문가를, 두번째 신문은 신중한 관점을 가진 경제전문가를, 그리고 세번째는 루비니처럼 대표적인 비관론자의 전망을 인터뷰했다는 말인가. 그러나 헤드라인 기사의 본문을 보면 3개의 기사가 다음과 같은 단 하나의 팩트를 기초로 쓰여졌다는 것을 알게 된다.
IMF는 한국경제가 2009년에는 -4%의 성장으로 G20 중 최저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겠지만, 2010년에는 4.2%의 성장으로 G20 중 세번째로 높은 경제성장률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솔직히 이번 장에서 언론의 문제점을 노출시키는 글을 쓰고 있지만 실제로 경제기사의 효용성이 상당히 큰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예전에야 우리가 경제기사를 볼 수 있었던 채널 자체가 몇개의 언론과 미디어에 한정되었지만 지금은 경제관련 미디어의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하고 있다.
매일경제신문, 한국경제신문, 서울경제신문, 헤럴드경제신문 등 1966년 이후부터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4대 경제지가 여전히 건재한데다가, 경제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다 보니 여타 종합일간지도 경제 섹션에 엄청난 힘을 싣기 시작했다. 게다가 인터넷 경제전문 뉴스들이 봇물처럼 쏟아져 나왔고 경제신문들이 앞다투어 MBN, WOW, 이데일리TV, MTN, SEN 등 케이블방송사를 설립했다. 그리고 현재는 모바일시대 아닌가.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해 생생한 뉴스를 마음껏 누릴 수 있다.
실로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것 이상의 다양한 경제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하지만 필자가 1장 Hacking(분석)에서 소개한 ‘쉬나의 잼 실험’을 기억한다면 오히려 정보의 홍수가 우리의 판단을 흐리게 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경제에 대한 지식을 높이기 위해서 뉴스를 보는 것인데, 워낙 많은 뉴스가 쏟아지다 보니 그중에서 가치 있는 정보를 추려내기 위해 경제에 대한 지식을 미리 높여놓아야 하는 아이러니까지 발생하게아무튼 사람들의 경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경제관련 미디어가 우후죽순처럼 생겨나 생존경쟁이 치열해졌다. 그런데 이 경제 미디어들이 경쟁을 통해 더 질 좋은 뉴스를 양산하는, 즉 우리가 기대하는 방향대로 흘러가기보다 엉뚱한 방향으로 변질되는 양상을 목격하게 된다. 그 이유는 이들이 소비자들에게 뉴스를 팔아서 얻는 수익보다 광고를 수주하여 얻는 이익이 월등히 많기 때문이다.
특히 경제관련 미디어의 경우에는 광고의존도가 더욱 심해 전체 수익의 80% 정도를 차지한다고 한다. 게다가 그 대부분이 대기업으로부터 수주한 것이라 하니, 대기업이 이들의 생사여탈권을 쥐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중견기자들이 퇴사 이후에 기업 홍보팀에 스카우트되는 것도 우리나라 언론의 생존구조가 어떠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우리나라 굴지의 대기업은 자사를 강하게 비판하는 기사를 많이 쓴 기자를 주로 스카우트한다는 말이 농담처럼 언론계에 오간다고 하니 우리 같은 일반인에게는 어처구니없는 소리처럼 들린다. 기자로 있을 때 비판해 온 재벌 오너를 얼마 되지 않아 주군으로 모시다니.
물론 열악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언론인으로서 자존심과 양심을 지키며 살아가는 많은 분들이 계심을 우리 모두 안다. 그리고 그러한 언론인의 정신이 과거에는 일반적이었다면 이제는 귀감으로 삼아야 할 특수한 사례가 되었다는 것도 안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들은 우리가 언론을 통해 가치 있는 정보인 Intelligence를 얻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해 준다.
현직 베테랑 기자인 김진철씨의 『 대한민국 불공정 경제학 』 에는 우리나라 언론계의 실상이 낱낱이 드러나 있다. 저자의 용기 있는 자성의 목소리는 우리나라 언론에 여전히 희망이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내용을 뜯어보면 씁쓸한 일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중 하나가 언론 부패다.
우리나라 언론 부패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일은, 1978년 강남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특혜분양으로 한국도시개발 사장이 구속된 일일 것이다.
당시 현대그룹 계열사인 한국도시개발이 압구정동에 사원용으로 지은 아파트를 정부 고위관료, 국회의원, 기자들에게 특혜분양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 952세대 중 600여 세대가 고위공직자 190명, 언론인 37명 등 사회지도층 인사들에게 분양되었는데, 우리나라 거의 모든 언론매체가 연루되어 있었다. 물론 김대중·노무현 두 대통령이 집권하면서 언론개혁운동이 일어나고 촌지 등 부패상이 많이 사라지긴 했지만 선물, 골프접대, 해외여행 등 넓은 의미의 부패는 여전하다고 한다.
필자는 언론의 경제정보들을 ‘독이 든 성배’라고 자주 말하곤 한다. 언론은 경제를 읽어낼 수 있게 도와주는 성배이지만 그 잔에는 독이 들어 있다. 그리고 독을 제거하고 성배만을 차지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비록 첫번째 졸저인 『 지금 당장 경제기사 공부하라 』 를 펴내기도 했지만 고백하건대 일반인이 독이 든 성배를 정복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그런 의미에서 경제학적 지식을 높이는 것보다는 바른 언론인과 언론사가 생존하고 번창할 수 있게 뉴스 소비자들이, 그리고 국민의 정부가 힘써주는 것이 우리가 언론을 통해 가치 있는 정보를 얻는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일 것이다.
부패 이야기가 나왔으니 경제현장에서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부패와 사기가 우리를 어떻게 귀한 정보들과 멀어지게 만드는지 알아봐야 할 차례이다. 안전벨트를 단단히 매어보자. 바로 인도네시아로 날아갈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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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지금 당장.... 시리즈 전권 열독했습니다. 그중의 필자분을 만날수 있어 반갑습니다. 서민들을 위한 경제적 사실만이 언론에 게시되는 날이 다가오기를 기원합니다.12.04.12 18: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