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 앤 푸어스가 유로화를 겨냥해서 오줌을 싸고 있는 카툰입니다. 미국도 이렇게 보는 것 같습니다.

저의 말이 아니라 슈피겔도 이렇게 이해하고 있네요. "유럽을 공격하기 시작한 Standard & Poor's!"

스탠다드 앤 푸어스가 그나마~ 괜찮다고 생각했던 프랑스와 오스트리아의 신용평가등급을 AAA에서

AA+로 조정했고요.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칼 그리고 사이프러스(Zypern)의 등급을 두단계 하락 그리고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그리고 몰타는 한단계씩 강등시켰습니다. 그런데 시장의 반응들이 요동하지 않았던

이유는 "각국 정치권들의 반응" 때문인 것 같습니다.

우선 유럽연합에서 전면에서 반박하고 나셨는데요. 스탠다드 앤 푸어스의 평가가 잘못된 평가라고

주장합니다. 오히려 이번 신용평가 때문에 유로존에 속한 국가들이 전면으로 나서서 이번 위기에 대해서

답변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이렇게 말할 수 있었던 이유는 11월 말부터 이번 결과에 대해서 예측할 수 

있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미 그때부터 언론매체를 통해서 이 문제가 불거질 것이라고 보도했죠.

스탠다드 앤 푸어스의 이번 결정은 예측 가능한 사항이었고 이에 대해서 대응책들이 세워졌을 것입니다.

그러니~ 발표 후 유럽 각국에서는 빠르게 입장들을 발표하고 시장들을 안심시키려고 노력한 것이죠.

오스트리아에서는 총리와 외교부장관이 나와서 이번 신용평가가 이해할 수 없는 결과라고 반박했습니다.

미국의 3대 신용평가사 중에서 오직 스탠다드 앤 하우스만이 오스트리아의 신용등급을 강등시켰는데요.

오스트리아는 특별히 동유럽과 중유럽국가들의 은행들과 많이 관련되어 있습니다. 이것 때문에 스탠다드 앤

푸어스가 AA+로 강등시킨 것인데요. 총리와 외교부장관은 이 점에 대해서 반대입장을 발표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재정부장관이 나와서 태연함을 과시했는데요. 이번 신용등급하락이 정치권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또한 더 이상의 재정긴축은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미 예측이 가능한 사항이었기에 프랑스 입장에서는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라는 반응이죠.

프랑스는 지난 달부터 신용등급하락에 대한 압박이 있었습니다. 이미 재정긴축 예산으로 700억 유로를 

계산하고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이탈리아와 스페인과는 달리 부채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한 발자국 앞선

대응을 하고 있기에 이번 신용등급 하락에 관해서 애써~ 무관심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또한 3월 말까지 유럽안정 메카니즘과 금융안정도에 관한 차관 상한선을 발표하려는 유럽연합의

계획이 있습니다. 또 다시 4400억 유로 정도가 유로존의 재정 위기 때문에 대출될 것 같은데요.

한국말로 이미 또 다른 "실탄"이 준비된 것입니다.

추신) 내일 "유럽을 공격하기 시작한 Standard & Poor's (2부)"에서 계속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요즘 제가 시간이 없네요...^^ 죄송합니다.!!